함께해서 행복한 자활가족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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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양지역자활센터 작성일2016/09/13 조회3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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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역자활센터 주민과 파랑새공부방 아이들이 함께한 자활가족 캠프
단양지역 자활센터가 지역 주민과 공부방 아동들이 함께하는 ‘알콩달콩 어울림’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8월 10일 ‘함께해서 행복한 자활가족 캠프’에는 자활참여 주민과 영춘 파랑새 공부방 이용 아동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 감리교회 교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단양지역 자활센터에 따르면 이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영춘지역 파랑새 공부방 아동들을 위해 단양지역 자활센터 자활근로 사업단 참여주민들이 봉사자가 돼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업무협약(MOU)를 맺은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아동과 참여주민이 1대 1 짝을 이뤄 레크리에이션, 모기퇴치제 만들기, 아쿠아리움 견학 등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항상 친구들과 놀다가 나이 많은 어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보니 무척이나 즐거웠고, 함께 하지 못한 할머니, 아빠, 엄마들이 생각났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미정 단양지역 자활센터센터장은 “전혀 또래가 되지 않을 것 같은 구성원들이 몇 시간 함께 어우러지면서 서로가 배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며 “참여주민들은 아동들을 위한 봉사자가 되어주고, 그로 인해 공부방 아동들은 색다른 경험을 통해 남은 여름방학을 뜻깊게 보낸 기회가 됐을 것”으로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단양지역 자활센터에 따르면 이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영춘지역 파랑새 공부방 아동들을 위해 단양지역 자활센터 자활근로 사업단 참여주민들이 봉사자가 돼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업무협약(MOU)를 맺은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아동과 참여주민이 1대 1 짝을 이뤄 레크리에이션, 모기퇴치제 만들기, 아쿠아리움 견학 등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항상 친구들과 놀다가 나이 많은 어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보니 무척이나 즐거웠고, 함께 하지 못한 할머니, 아빠, 엄마들이 생각났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미정 단양지역 자활센터센터장은 “전혀 또래가 되지 않을 것 같은 구성원들이 몇 시간 함께 어우러지면서 서로가 배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며 “참여주민들은 아동들을 위한 봉사자가 되어주고, 그로 인해 공부방 아동들은 색다른 경험을 통해 남은 여름방학을 뜻깊게 보낸 기회가 됐을 것”으로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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