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공동사업단, 국가공인인증획득지원사업 선정

더담은김애· 더담아유 사업단, 5천만원 확보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 광역단위 공동사업인 더담은김애(조미김 제조판매)사업단과 더담아유(착유 제조판매)사업단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국가공인인증획득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로 자활생산품의 생산공정 체계 개선과 공공부문 대량 납품 조건 충족을 위함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보은지역자활센터 더담은김애 사업단과 단양지역자활센터 더담아유 사업단은 주요 과제 가운데 공공부문 납품으로 지속적인 매출창출과 자활부문 규모화 사업 기반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도내 지역자활센터(사업단, 기업)을 지원하는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해당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해당사업단 센터에 펀드기금 연계·현장모니터링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