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자활센터-전국 지역자활센터 사업 평가 '최우수'[2016.05.26]

충북 음성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도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8개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수준을 높이고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해 사업실적을 평가했다.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활사업단, 자활기업 및 바우처 사업에 100여명의 저소득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자활사업 프로그램에는 Gateway사업, 에코그린·우리두리택배·구두발자국·제터먹이·간식사업단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미리내 신규사업단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 인센티브로 ‘2015년 최우수지역자활센터’ 현판과 인증서,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향후 3년간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지도와 점검을 면제받게 된다. 

박용훈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오늘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경쟁력 있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자활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