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이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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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천지역자활센터 작성일25-12-10 10:19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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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이불 나눔
일자 : 2025년 12월 8일~12일
제천지역자활센터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센터는 12월 8일‘2025 사랑의 물품(이불)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86명의 대상자에게 두툼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제천지역자활센터 소속 생활도우미 및 가사간병 요양보호사와 전담관리자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김미숙 센터장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대상자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고 있다”며 “연말연시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춥고 쓸쓸한 계절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마음을 챙겨주니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는 체온 유지와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누군가 자신을 살펴보고 있다는 마음의 온기를 느끼며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센터는 외부위탁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사간병방문관리지원, 생활도우미 서비스, 무료반찬, 두유안부, 무료방역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제천지역자활센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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