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 옷캔 의류 무료 나눔 배분사업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준호)는 3일, ‘옷캔’의 의류 무료 나눔 배분사업에 신청하여 약 천만 원가량의 의류 10박스를 기증받았다고 전해진다.

‘옷캔’은 가정에서 입지 않거나, 기업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류 재고를 기증받아 사회곳곳 나눔이 필요한 곳의 신청접수를 통해 무료로 의류를 나눔 하는 기관이다. 헌 옷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온전하게 의류를 입을 수 있도록 세탁 및 재포장 과정을 거친 후 택배로 전달한다고 한다.

이에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 또한 영동군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통한 탈수급화를 위하여 배분사업에 신청하였다.

의류무료 나눔을 한 참여자 한 명은 “ 자활센터에서 일을 하면서, 매번 이런 물품을 지원받아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 열심히 일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준호)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무료 나눔, 배붐사업을 신청하여 자활근로참여주민들의 탈수급화를 지원할 것이라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