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자활센터는 11일 청원구청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천경지 노후설계 전문강사를 초빙해 '합리적인 금융소비'란 주제로 합리적인 금융 및 소비방법을 제대로 알고 희망을 키워가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능력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며 본인이 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에서 월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3년 만기시 본인 적립금 360만원과 지원금 360만원을 주택비, 교육비, 창업비용 등으로 지원받는다.

지난 9월 3차모집 시 213가구가 신청했으며 오는 17~21일 추가모집할 계획이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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